2002 년 1월 ‘한일 젊음의 하모니’에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10월에는 동아시아 4개국의 젊은이가 모여서 베세토하 합창제를 열게 되었다.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의 지성을 대표하는 4개 대학의 학생들이 모여서 기획부터 실행에까지 학생들 스스로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연주회는 단지 일회성의 연주회에 그치지 않고 합창축제로 발돋움 한 데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번 합창제는 서울대 문화관과 KBS홀에서 두 번의 연주회를 가졌는데, 서울대 문화관 연주회에서는 4개국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3박4일간의 합창제 일정동안 각국 합창단원들은 같이 음악적인 부분만 아니라 문화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교류를 나눔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