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제 소개

2002 년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과 동경에서는 서울대학교와 동경대학교 합창단의 교환 연주가 열렸습니다. ‘한일 젊음의 하모니’는 새롭게 확대,발전되어 2002년 10월에는 동아시아 4개국의 국립대학 합창단이 참가하는 제 1회 베세토하 합창제가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각국 합창단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에 의해 기획되 고 추진된 베세토하 합창제는 각 대학 총장 연석회의와 함께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전망입니다.

합창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은 베세토하 합창제가 가지는 중요한 의의입니다. ‘한일 젊음의 하모니’이후로 각 대학 합창단의 대표들은 전자우편 등을 통하여 참가 여부, 공연의 구성과 같은 문제들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각 합창단들은 이번 합창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별 도의 조직을 만들었습니다.이 조직의 구성원들은 회의를 통해 의사를 교환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일정을 비롯한 치밀한 계획을 마련하여 합창제의 성공 적인 진행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북경대학교, 동경대학교, 하노이대학교의 합창단과 서울대학교 합창단이 함께한 제 1회 합창제에서는 각국의 합창단이 2002년 10월 12일에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 서, 10월 13일에는 여의도 KBS홀에서 합동공연을 가졌습니다. 합동공연에서 4개국의 합창단은 저마다의 고유한 특색을 선보이는 한편, 각국의 민요를 함께 연주하는 연 합 합창 무대를 마련하여 합창이 가지는 화합의 가치를 확인하였습니다.

합창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각국의 젊은이들은 공연을 비롯한 일정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고 우애를 돈독히 하였습니다. 이는 다가올 동아시아 시대의 주축이 될 젊은이들이 서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각국의 합창단은 베세토하 합창제가 일회성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학 합창의 발전과 동아시아 4개국 대 학생들의 교류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